2024년 11월 22일(금)

"쿠키 영상 주목" 해외 호평 쏟아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유니버설 픽쳐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최근 로마 프리미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로 떠오른 영화가 있다. 


깐깐한 관객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은 영화는 바로 오리지널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다. 


이 영화는 현재 전 세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각종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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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전 세계 수많은 영화팬이 기대를 모으는 이 작품은 오는 17일 수요일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된다.


CG 없이도 완벽한 카 체이싱 액션을 예고하며 반드시 영화관에서 관람해야 할 극장 '필수관람' 작품으로 꼽히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지난 13일 토요일 이탈리아 로마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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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66억 1,632만 달러(한화 약 8조 8,460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동안 늘 찬사를 받았던 영화지만, 이번에 쏟아진 찬사는 더 각별하고 뜨거웠다. 그 어떤 분노의 질주 덕후들도 예상하지 못한 쿠키 영상이 환호를 부르기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영화를 관람했던 이들은 모두 입을 모아 "엔딩 크레딧이 다 끝날 때까지 절대로 일어서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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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영상이 놀라운 이유 중 하나는 상상도 못한 정체의 두 배우가 출연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쿠키 영상 모두 이전 시리즈에서 활약한 역대급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연이어 놀라움을 준다고 전했다.


이처럼 모두를 놀라게 한 쿠키 영상 2종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국내에서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렇다고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쿠키 영상이 다인 영화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일찍이 역대급 캐스트를 완성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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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첫 시작부터 꾸준히 함께해 온 영원한 히어로 돔 역의 빈 디젤부터 믿음직한 파트너 레티 역의 미셸 로드리게즈, 돔 패밀리의 정신적 지주 한 역의 성 강 그리고 사이퍼 역의 샤를리즈 테론까지 오리지널 캐스트가 다시 뭉쳐 팬들을 열광케 했다.


여기에 DC코믹스의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가 시리즈 사상 가장 파격적인 빌런 단테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마블 스튜디오의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미스터리한 인물 테스로 새롭게 합류했다. 역대급 액션에 걸맞은 역대급 캐스트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모두의 원픽 영화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는 기염을 토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까지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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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OST도 찬사 받고 있다. 라인업이 영화 팬은 물론 음악 팬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전 세계가 열광하는 21세기 팝 아이콘,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한 번 더 '한국인 최초' 타이틀을 갱신한다.


지민은 한국인 아티스트 최초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OST에 참여,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메인 테마곡 'Angel Pt.1'으로 영화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지민이 참여한 'Angel Pt.1'은 힙합 비트 기반의 중독성 강한 곡으로, 영화 속 압도적 액션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 모두를 황홀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