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5년 만에 돌아온 '조재현 딸' 조혜정, 이병헌이 전액 부담한 행사에 참석

Instagram 'haejung_c'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새 소속사 식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4일 조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happily ever after"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조혜정이 새롭게 둥지를 튼 BH엔터테인먼트의 전체 워크숍 현장이 담겼다. 


Instagram 'haejung_c'


앞서 지난 9일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및 스태프들은 베트남 다낭으로 떠나 3박 4일간 단합을 다진 바 있다.


이병헌이 해당 행사의 비용 전액을 사비로 부담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조혜정은 꾸벅 조는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소속사 식구들과 물놀이를 즐기고 셀카를 찍으며 활짝 웃어 보였다. 


Instagram 'haejung_c'


특히 조혜정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잔뜩 느끼고 온 워크숍. 지치거나 힘들 때 이제부턴 서로가 서로를 찾자요"라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조혜정은 지난 2014년 OCN '신의 퀴즈4'로 데뷔해 2015년 부친인 조재현과 SBS'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Instagram 'haejung_c'


이후 조혜정은 드라마 MBC '역도요정 김복주', KBS2 '고백부부' 등을 촬영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나갔다.


하지만 그는 조재현의 구설로 인해 5년간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해 tvN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복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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