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화)

윤성빈의 뛰어난 신체능력 VS 이장원의 상위 1%급 두뇌...한 가지만 가질 수 있다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Netflix '피지컬: 100'


평생 동안 아프지 않고 피곤함을 느끼지 않는 강철 체력과 책 한 번만 읽어도 모든 게 가능한 뛰어난 두뇌 중 딱 한 가지만 가질 수 있다면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건강한 신체, 뛰어난 두뇌 중 딱 한 가지만 고를 수만 있다면"이라는 질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건강한 신체 능력의 조건은 남들보다도 뛰어난 피지컬을 가진 사람이다. 평생 동안 피곤을 느끼질 못하는 강철 체력이다. 3~4시간만 자도 항상 컨디션이 좋다.


잔병치레가 없어서 평생 동안 병원을 갈 일 없이 살 수 있다. 단, 조건은 뛰어난 신체조건에 비해 두뇌는 매우 평범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반면에 뛰어난 두뇌를 가지게 되는 조건은 학교에 다니면서 수업을 듣거나 책을 읽으면 한 번에 이해가 가능해 늘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다.


또 센스도 뛰어나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과 행동의 의미를 깨알같이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뛰어난 두뇌와 센스에 비해서 건강과 신체 능력은 다소 평범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같은 조건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우선 건강한 체력을 선택한 사람들은 "머리가 평범하면 지능은 어느 정도 노력으로 가능하다. 건강하기만 하면 뭐든 할 수 있다", "건강보다 중요한 건 없다" "건강하면 뭐든지 다 가능하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반면에 두뇌를 선택한 사람들은 "적당히 건강하면 머리가 좋은 게 최고다", "평범한 건강이면 적당히 운동하고 관리하면 된다. 하지만 두뇌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뛰어난 두뇌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