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 세계 개인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미스터비스트가 가족, 직원들을 위해 집 5채를 사들였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미스터비스트가 고요한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의 집 5채를 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는 지난 2018년 조용한 시골에 있는 집을 318,000달러(한화 약 4억 2천만 원)를 들여 처음으로 샀다.

그는 몇 년 동안 5채의 집을 추가로 샀는데, 그중 두 번째 주택은 2020년에 263,000달러(한화 약 3억 5천만 원)를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3개의 부동산은 145만 달러(한화 약 19억 2천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비스트가 산 주택 중 하나의 소유자에 따르면 이 집은 미스터비스트가 친한 친구, 가족들이 사용한다. 나머지는 직원들에게 복지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미스터비스트는 백내장 때문에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 1,000명의 시력을 되찾아 주는 수술을 지원하고, 청각장애인 1,000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

미스터비스트는 현재 1억 5천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다. 개인 유튜버 중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구독자가 많다.

최근 그의 영상 대부분은 조회수가 1억 회를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