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경쟁률 높은 유치원에 아이 입학시키려 원장 선생님과 9번 동침한 엄마

EVA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저출산으로 유아 수가 줄고 있지만 유치원에 입학하기란 쉽지 않다.


유명 유치원일 경우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미리 대기 신청을 해야 할 정도라고 한다.


얼마 전 아이를 유명 유치원에 입학 시키려 원장과 동침한 엄마의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준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에바(EVA)는 자신의 아이를 유치원에 입학 시키기 위해 원장과 9번 동침한 엄마의 소식을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중국 상하이에 사는 주부 A씨는 평소 자녀 교육열이 남달랐다.


아이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그녀는 명문 유치원에 아이를 입학 시키려 애썼다.


A씨는 인맥을 총동원해 유명 유치원 원장의 연락처를 알아냈다. 유치원 원장을 뛰어난 외모를 가진 A씨에게 첫눈에 반했다.


원장은 A씨를 유혹했다. A씨 역시 아이의 유치원 입학을 위해 원장의 유혹을 거절하지 않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아이를 유치원에 입학 시키겠다는 생각 때문에 원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게 됐다.


A씨와 유치원 원장은 무려 9번이나 동침을 했다. 결국 이들의 부적절한 관계는 우연히 A씨와 원장을 메신저 대화 창을 본 남편에 의해 발각됐다.


남편이 화를 내자 A씨는 오히려 "아이를 좋은 유치원에 가기 위해 뭐든 지 할 수 있다. 당신은 아이의 교육에 관심이 없는 거냐"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 남편을 더욱 분노하게 했다.


결국 남편은 아내와 원장의 불륜 내용이 담긴 메신저 내용을 인터넷에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