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달 앱 요기요가 서울 지역에서 주문하는 배달 주문에 대해 조건 없이 '10%+2%(총 12%)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7일 요기요는 "가정의 달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요기요가 선사하는 맛있는 즐거움을 즐길 수 있게 돕기 위해 31일까지 할인을 진행한다"며 할인 이벤트 시작을 알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지 등 모임이 많은 것에 초점을 두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하고자 한 것이다.

특히 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주춤한 가운데 '요기패스'와 '요기패스X'의 중복할인이 가능하게 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요기패스는 배달 업계 최초의 멤버쉽 할인 구독 서비스 모델이다. 

월 9900원에 월 3만원 기본 배달과 포장 주문 할인을, 요기패스X는 일부 테스트 지역에 한해 월 9900원에 2만원 주문 시 요기패스X의 협력 가게에 대한 배달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조건 없이 무제한 10%+2% 할인' 프로모션은 배달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주문 시 고민이 많았던 요소들에 대한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요기요 이용 고객이라면 서울 지역 내 위치 기반의 모든 배달 주문 건에 한해 최소 주문 금액과 최대 할인 금액 제한 없이 총 12%의 배달 할인이 무제한으로 적용된다. 

서울 거주자가 아닌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 배달 지역이 서울이라면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앱 내 이벤트 배너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 받아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단 '요기서 1초 결제' 또는 '요기서 결제'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요기요 최고 마케팅 책임자 스티브 조는 "요기요가 선사하는 역대급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행복한 5월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이 요기요 사장님들의 매출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프로모션 진행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