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7일(일)

10개월 만에 돌아오는 에스파의 '마이월드' 선주문량 클래스..."기록 깨버렸다"

그룹 에스파 / 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에스파(aespa)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가 선주문량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발매되는 에스파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는 선 주문량 총 180만 장을 달성했다.


이는 이전 앨범 '걸스'(Girls)를 넘어선 주문량이다. 걸스는 선주문량 161만 장을 기록한 바 있다.


YouTube 'SMTOWN'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에는 타이틀 곡 '스파이시'(Spicy)를 비롯해 '웰컴 투 마이 월드'(Welcome To MY World), '솔티 앤 스위트'(Salty & Sweet), '서스티'(Thirsty), '아임 언해피'(I'm Unhappy), '틸 위 미트 어게인'(Til We Meet Again) 등 6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스파이시'에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담겼다. 댄스 또한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태껏 에스파가 들려줬던 강렬한 음악과는 또 다른 분위기다.


YouTube 'SMTOWN'


해당 곡은 하이틴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도 지녔다. 아울러 광야에서 리얼 월드로 돌아왔다는 세계관 스토리도 이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했다.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는 8일 오후 6시 이후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SM TOWN'에 게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