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집에서까지 목발 짚고 생활하는 장성규,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Instagram 'jangsk8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선천성 기형을 고백했다.


지난 7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일어났는데 발바닥이 땅에 닿기만 해도 통증이 심해서 걸을 수 없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Instagram 'jangsk83'


이어 그는 "전날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무슨 일일까 싶어서 병원에 갔더니 오른발이 선천성 기형으로 이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큰 상태였단다"라며 "빨리 나아서 당당히 걷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성규가 오른발에 깁스를 한 뒤 목발을 짚고 생활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선천적인 기형을 이번 통증으로 인해 알게 된 것으로 예상된다.


Instagram 'jangsk83'


이를 본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얼른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라는 응원 댓글을 달았다. 팬들 또한 "얼른 쾌차하시길 기도한다", "아무일 없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장성규를 위로했다. 


한편 장성규는 최근 MBC 라디오 '굿모닝FM'에서 하차했다. 하지만 '워크맨2'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 첫 방송되는 TV조선오디션 프로그램 '쇼퀸'의 MC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