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나폴리서 백반 장사하는 백종원 찾아온 깜짝 손님...백대표+연예인 출연진 모두 깜짝 놀랐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백종원이 특별한 손님의 등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지난 7일 tvN '장사천재 백사장' 6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폴리에서의 영업 첫날 저조했던 매출을 발판 삼아 반등을 노리는 백종원의 모습이 등장했다.


나폴리 백반집 둘째 날 영업에 나선 백종원은 첫날 매출 꼴등을 기록한 것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


그는 "다른 가게랑 매출을 비교하는 이런 못된 짓을 하냐"라며 "아침에 일어나서 사람이 얼마나 화가 났는지 (모른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의 말미에는 백종원의 백반집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SCC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김민재가 그 주인공이었다.


백반집 문을 열며 등장한 김민재는 조용히 "사람이 없구나"라고 말했다. 이를 본 유리는 "김민재 선수다!"라고 외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


멤버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백종원도 놀란 표정으로 김민재를 바라봤다.


김민재가 등장하는 7회는 오는 14일 오후 7시 45분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tvN '장사천재 백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해외에서도 성공적으로 밥장사를 해나갈 수 있을까?'란 질문에서 시작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과 멤버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 재밌단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