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던 가수 겸 예능인 코드 쿤스트가 지인에게 보낸 선물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아이템을 소개했다.
지난 6일 더블유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코드 쿤스트의 남다른 취향은 선물 리스트로부터 시작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코드 쿤스트는 곧 다가올 어버이날 선물로 골프채와 숙박권을 추천했다.
이어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로 예쁜 스피커를 꼽았다. 멤버들 모두 디자인만 따진다는 게 이유였다.
코드 쿤스트는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알려진 친동생에게는 아이폰을 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생이 삼성전자에 다니면서 아이폰 제품을 사면 눈치 없는 직원이 될 수 있는데, 본인이 선물로 주면 어쩔 수 없지 않겠냐는 것이다.
또 코드 쿤스트는 지금까지 했던 선물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건 잠옷이라고 했다.
그는 "다들 입고 사진을 찍어보내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며 "받은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OSEN은 코드 쿤스트의 여자친구 이씨가 그와 동갑내기인 1989년생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드 쿤스트는 여자친구와 지난 2016년부터 햇수로 8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코드 쿤스트의 소속사 AOMG 측은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