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영화 속 한 장면인 줄"... 세븐♥이다해, 핵달달 본식 사진 공개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이경호포토그라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달달한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6일 세븐과 이다해가 8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예식이 모두 끝나고 하루 뒤 이다해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이날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결혼식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다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 그는 세븐과 함께 하객들의 축하에 환한 미소로 보답했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이경호포토그라피


또 다른 사진을 통해서는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본 채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과 달달한 입맞춤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8년이라는 오랜 연애 기간이 입증하듯, 서로에 대한 신뢰가 묻어나는 두 사람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결혼과 함께 더욱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갈 이다해 씨에게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이경호포토그라피


이날 사회는 방송인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고, 가수 태양, 바다, 거미의 화려한 축가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홍경민, 소유진이 각각 축사를 맡았다.


하객 군단도 화려했다. 결혼식 후 CL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세대 YG패밀리와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Instagram 'chaelinCL'


한편 2016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온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이경호포토그라피


당시 이다해는 세븐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게요"라고 결혼 뒤에도 활발한 배우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 이후, '왕꽃 선녀님', '마이걸', '추노' 등 많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세븐은 최근까지 창작 뮤지컬 '볼륨업'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