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웅장한 투샷으로 팬들 심장 뛰게한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다음달 개봉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역대급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관객들에게 시각적 충격을 안기며 매 작품마다 레전드를 찍은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돌아온다.


지난 5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오는 6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외계 로봇군단인 '오토봇'과 새롭게 등장한 동물형 로봇 '맥시멀'이 힘을 합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CGV가 영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한 포스터에는 로봇 군단의 결연한 모습을 배경으로 "함께하라 새로운 시작을"이라는 문구가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이번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1990년대를 배경으로 이전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캐릭터들을 대거 출현시킬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로봇 군단들이 힘을 합쳐 지금껏 본 적 없는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담겨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트랜스포머 대표 인기 캐릭터 범블비의 귀환은 수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포스터


특히 이번 영화는 유명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마이클 베이가 제작과 기획에 참여해 영화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더불어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이 합류해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과연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이전의 혹평을 벗어나 레전드의 귀환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YouTube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