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 달에 한 번, 가임기 여성들은 생리를 한다.
많은 여성이 이 기간을 '지옥의 일주일'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생리는 여성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갑작스러운 생리량의 변화는 여성 질환의 적신호로 여겨지기도 하고, 생리주기가 변하면 불안해하는 이들이 많다.
생리불순으로 인해 고민이라면 이 지압법을 따라 해 보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튜브 채널 '하늘건강법'에 올라온 "생리 빨리 시작하는 기적의 1분 지압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다.
하늘건강연구소 이성윤 원장은 예정일이 되어도 생리하지 않거나 평소 생리 주기가 일정하지 않아 고민이라면 '이 지압법'을 따라 하라고 조언했다.
먼저 발 아킬레스건 밑에 있는 뼈 윗부분에 크림을 바르고 손이나 둥근 펜, 지압봉으로 10~20분 동안 자극한다.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려주거나 눌러 비벼주면 며칠 사이로 생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해당 유튜브 영상 댓글에는 "생리가 2주 동안 늦어져서 걱정이었는데 다음 날 바로 생리했다", "임신한 줄 알고 걱정했는데 덕분에 마음이 편해졌다", "진짜 명의십니다" 등의 '간증 후기'들이 쏟아졌다.
만약 생리하지 않아 고민이라면 지금 바로 이 지압법을 따라 해 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