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10개월만에 컴백하며 '돌핀팬츠' 입고 남심 저격한 에스파 카리나 (+영상)

그룹 에스파 / YouTube 'SMTOWN'


핫팬츠 일종인 돌핀 팬츠 입고 기럭지 자랑한 에스파 맴버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컴백을 앞둔 그룹 에스파가 선공개 곡 '웰컴 투 마이 월드 (Welcome To MY World)'에서 돌핀 팬츠를 입어 남심을 뒤흔들었다.


지난 2일 오후 6시 유튜브 'SMTOWN'에 "aespa 에스파 'Welcome To MY World (Feat. nævis)' MV"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일 에스파가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DLD'를 발매한다고 예고했다.


YouTube 'SMTOWN'


이번에 선공개된 곡 '웰컴 투 마이 월드 (Welcome To MY World)'는 몽환적인 기타 리프와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팝 곡이다. 해당 곡은 에스파의 세계관에서 조력자로 등장했던 나이비스(naevis)가 피처링해 매력을 더했다.


귀도 즐거운 이번 곡은 눈도 즐거웠다. 뮤직비디오 속 에스파 맴버들의 의상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뮤직비디오 속 에스파 맴버들은 모두 돌핀 팬츠를 입었다. 핫팬츠의 일종인 돌핀 팬츠는 옆부분이 골반 쪽으로 살짝 트인 것이 특징이다.


YouTube 'SMTOWN'


일본에서는 80~90년대 유행했고, 한국에서는 걸그룹들이 2010년부터 입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남성들이 '최고의 패션'으로 꼽는 옷이기도 하다. 돌핀 팬츠를 만든 사람을 찾아 상을 줘야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에스파의 선 공개 곡 뮤직비디오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SM에서 치트키를 써버렸네", "남자팬덤한테는 확실하게 먹힐 듯", "무대가 어떨지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uTube 'SM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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