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영국 왕실이 '8살 생일' 맞아 올려준 앞니 쏙 빠진 '서열 3위' 샬럿 공주 사진

(좌) 어린 시절 샬럿 공주 / Telegraph, (우) 8살 샬럿 공주, Instagram 'princeandprincessofwales'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영국 왕실이 샬럿 공주의 8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왕세자비가 직접 찍은 공주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왕실의 일반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 궁은 "지난 주말 윈저성에서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샬럿 공주의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샬럿 공주는 앞니가 쏙 빠져 있어 한층 더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다.


샬럿 공주는 꽃무늬 자수가 새겨진 흰색 프릴 원피스를 입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로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어느새 훌쩍 자라 유치가 빠질 정도로 성장한 샬럿 공주가 벌써 8살 생일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샬럿 공주는 지난 2015년 5월 2일, 영국 런던에서 윌리엄 왕세자와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 사이에서 태어났다.


샬럿 공주는 찰스 3세와 다이애나 스펜서의 둘째 손주이자 첫 손녀이기도 하다. 오빠인 조지 왕자는 2013년 7월, 남동생인 루이 왕자는 2018년 4월에 태어났다.


현재 샬럿 공주는 아버지 윌리엄 왕세자와 조지 왕자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다.


Twitter 'Kensignton Palace'


영국 웨일스 공 윌리엄 왕세자의 가족 / GettyimagesKorea


찰스 3세 국왕과 왕비 카밀라 파커볼스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