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방에서 '홈캠'으로 애들 보는 아내 때문에 '독박육아' 시달린다 고백한 남편

SBS플러스-TRA Media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잘못된 걸 지금 느껴"...집에 있을 때도 '홈캠'으로 아이들 보는 아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노랑 아내가 집에 있을 때도 홈캠으로 아이들을 보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 예정인 SBS플러스-TRA Media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 2기 부부들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노랑 남편은 노랑 아내에게 서운했던 점을 얘기했고, 노랑 아내도 노랑 남편에게 반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SBS플러스-TRA Media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결혼 지옥' 출연 때부터 아내와 팽팽한 대립 구도를 보인 노랑 남편은 독박 육아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노랑 남편은 "자기가 먹은 것 설거지하는 것도 너무 힘들다고 한다"라며 호소했다. 그의 고백에 MC 한상진·정혁은 물론 다른 남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남편이 독박 육아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호소하는 것에 관해 노랑 아내는 "집에 있을 때도 방에 들어가서 '홈캠'으로 아이들을 본다. 그게 잘못된 거였다는 걸 지금 느꼈다"며 오열했다. 자신이 한 지난 행동을 반성한 것이다.


SBS플러스-TRA Media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노랑 아내는 "나에게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이 복수극을 끝내자"는 말을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부부관계 최종 점검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SBS플러스와 Smile TV Plu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