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송혜교가 급이 다른 여신 미모로 미국 뉴욕을 뒤흔들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2023 멧 갈라(Met Gala)가 개최됐다.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 개최되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 갈라쇼다.
글로벌 패션계 인사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팝스타 등 당대를 대표하는 전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가 대거 참석하는 축제라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장에는 카디비, 마고 로비, 두아 리파,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송혜교와 제니가 참석해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히메컷에 땋은 머리를 한 송혜교는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으며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혜교는 특별한 표정을 짓지 않아도 '자체 발광'하는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는 행사장에서 만난 제니와 셀카를 찍으면서 방부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올해 43살인 송혜교는 15살 어린 제니 옆에서도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역시 여신은 다르다"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진행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