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대식가들은 다양한 음식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뷔페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하지만 뷔페 사장님들은 음식을 싹쓸이하는 이런 대식가들이 올 때마다 두려움에 떨곤 한다.
얼마 전 가게가 거덜 나게 생겼다며 뷔페 사장님이 공개한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 성에 빈은 한 해산물 뷔페 사장님이 손님들이 다녀간 후 새우 껍질이 산 만큼 쌓여 있는 테이블 사진을 공개한 소식을 전했다.
해당 사진은 중국 칭다오에 있는 한 뷔페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얼마 전 오픈한 이 뷔페에 지난주 금요일 남자3명, 여자 3명이 찾아와 식사를 즐겼다.
이들은 마치 먹방을 찍는 듯 열심히 해산물들을 먹었다. 이들 6명이 먹은 가재만 무려러 30접시가 넘었다.
뷔페 사장은 이들 테이블에 쌓인 새우 껍질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하지만 이들에게 "조금만 먹어달라"라고는 차마 말할 수 없어 속앓이만 했다고 전했다.
해당 뷔페의 가격은 1인당 90위안(한화 약 1만 7천 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