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요일인 내일(30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 봄비가 내리다 차차 맑아지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30일 전국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특히 오후부터 경기 북부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등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7도 △강릉 13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울산 10도 △제주 11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4도 △청주 22도 △대전 20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24도 △부산 21도 △울산 223도 △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호남권·제주권은 국외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