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0일(일)

아내 6명 둔 남성이 함께 잠자리하려고 1억 4천만원 들여 만든 '초대형 침대' 사이즈

Instagram 'arthurourso'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9명의 아내를 공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브라질 남성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Mirror)는 브라질 남성 아서 오 우르소(Arthur O Urso, 37)의 근황을 전했다.


아서는 성인 콘텐츠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에서 활동 중인 포르노 배우다.


Instagram 'arthurourso'


그는 여러 사람과 동시에 연애를 하는 '폴리아모리'를 주장하며 9명의 배우자를 뒀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해 그는 4명의 여성과 이혼했고 올린다 마리아(Olinda Maria)라는 51세 여성과 결혼해 현재 6명의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최근 그는 6명의 아내와 함께 잘 수 있는 초대형 침대를 들였다고 밝혔다.


Instagram 'arthurourso'


그는 아내들과 스케줄을 만들어 잠자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최근 6명의 아내와 다 같이 자기 시작했다.


아서는 "잠자리 스케줄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 가끔은 쾌락이 아니라 스케줄 때문에 억지로 잠자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떨 때는 다른 아내를 생각하며 성관계를 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Instagram 'arthurourso'


결국 그는 8만 파운드(한화 약 1억 3,481만 원)를 들여 너비가 20피트(약 6m)에 달하는 초대형 침대를 제작했다.


그녀는 직접 침대를 조립했다. 엄청난 스케일에 조립에만 무려 15개월이 걸렸다고.


아서가 공개한 침대는 거대한 방을 꽉 채우는 놀라운 크기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널찍해 여섯 명의 아내와 함께 자도 자리가 남는다고 한다.


침대에 BMW8 시리즈의 가격과 맞먹는 돈을 쓴 그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저 안에도 규칙이 있네", "아내 입장에서는 오히려 공평할 수도",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arthurour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