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해리 포터' 속 귀여웠던 위즐리네 막둥이 지니, 엄마됐다...깜짝 'D라인' 공개

(좌)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우) Instagram 'thisisbwright'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해리와 결혼했던 위즐리 가문의 막둥이 지니.


최근 지니 역을 맡았던 배우 보니 라이트(Bonnie Wright, 32)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해리 포터 스타 보니 라이트가 남편 앤드류 로코코와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Instagram 'thisisbwright'


보니 라이트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함께한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불룩 나온 배를 팔로 감싼 채 활짝 웃고 있는 보니와 그런 그녀를 안고 있는 앤드류의 모습이 담겼다.


보니는 "우리 아기가 생겼어요! 이 아름다운 땅을 아이와 공유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 새로운 생명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변화하는 임신은 얼마나 거칠고 겸손한 여전인지요. 앤드류와 저는 올해 말 아기를 만나요. 부모가 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아기가 제 뱃속의 작은 무지개를 타고 인사하러 오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앞서 보니는 지난해 3월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연인 앤드류 로코코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7살 연상 남편 앤드류 로코코는 미국 의류 회사 바이어다.


영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해리의 절친 론의 귀여운 막내 동생 지니가 훌쩍 커 아이 엄마가 됐다는 소식에 팬들은 "막내 지니가 벌써 애 엄마가 되다니 세월 빠르다", "축하해요", "얼마 전에는 해리가 애 아빠가 되더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월에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오랜 연인 에린 다크가 임신하면서 아이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