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상의 탈의한 채 '띵띵땅땅송' 춤추면서 모태범 멘붕오게 한 선수의 정체 (영상)

네이버 TV '천하제일장사2'


마선호의 큐티 댄스에 '정신 붕괴'된 모태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천하제일장사2' 마선호가 성난 근육을 드러내고 깜찍한 댄스를 선보여 모태범의 정신을 파괴(?)했다.


지난 22일 채널A, 채널S '천하제일장사2' 측은 'X안본 눈 삽니다!X 천하제일장사2의 세리머니 제왕 TOP2 마선호와 모태범 한판 승부'란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피지컬 팀 마선호와 동계팀 모태범이 씨름 대결을 펼치게 된 상황이 공개됐다.


모태범은 아직 1승을 하지 않은 팀을 위기에서 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는 "필살기가 있다"라며 경기에 자신감을 보였다.


네이버 TV '천하제일장사2'


샅바를 매고 모래판 위에 등장한 두 사람의 체격은 한눈에 봐도 비슷했다. 실제 마선호는 174cm에 80kg이고, 모태범은 178cm에 87kg으로, 이들은 체격 조건도 흡사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피지컬로 인해 막상막하의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배성재 캐스터는 두 사람이 '천하제일장사2' 멤버들 중 세리머니 제왕으로 꼽힌다고 언급해 기대감을 더했다.


배성재의 말을 들은 마선호는 "진정한 세리머니 강자는 한 명으로 족합니다. 제가 그 강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는 SNS에서 유행하는 '띵띵땅땅송'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여 모태범의 정신을 흔들었다.


네이버 TV '천하제일장사2'


눈앞에서 귀여운 척 앙증맞은 안무를 선보이는 마선호의 댄스를 직관한 모태범은 멘붕이 온 듯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댄스를 지켜보던 MC들 역시 "괜히 시켰다"라고 말하며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하제일장사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