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이성경 똥줄 타는데 세상 여유로운 한석규...오늘 첫방 앞둔 '김사부3' 선공개 영상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SBS '낭만닥터 김사부3'가 드디어 오늘(28일) 베일을 벗는다.


28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낭만닥터 김사부3'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 속에서는 차은재(이성경 분)가 야심한 밤에 비탈길을 운전하며 김사부(한석규 분)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YouTube 'SBS NOW / SBS 공식 채널'


차은재는 조수석에 앉아있는 후배 장동화(이신영 분)에게 "내가 말이다 해가 지면 안하는 게 딱 세 가지가 있어. 그 중 하나가 밤길 운전이거든?"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근데 이게 말이 되냐? 서울 8차선 도로에서도 밤길운전을 안 하는 내가 이 야심한 밤에, 그것도 이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에서"라며 김사부를 찾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차은재는 운전대를 두 손으로 꽉 잡으며 무서워 하면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달렸다.


YouTube 'SBS NOW / SBS 공식 채널'


그녀가 장동화에게 "김사부님 아직이니?"라고 묻자, 장동화는 사부님이 계속 전화를 안 받는다며 초조해했다.


차은재는 "사부님 제발 좀"이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운전대를 잡고 달렸다.


차은재와 장동화가 불안해하고 있는 동안, 김사부는 여유롭게 밤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YouTube 'SBS NOW / SBS 공식 채널'


그는 "세상은 외롭고 쓸쓸해", "그대 멀리 떠난다 해도" 등의 노래 가사를 읊으며 홀로 고독을 만끽하고 있었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3'는 오늘(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YouTube 'SBS NOW / SBS 공식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