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수 박혜원(HYNN, 흰)이 노래 말고도 또 다른 재능을 발휘했다.
지난 26일 박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종 대형 면허 취득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박혜원은 이마에 1종 대형 면허증을 붙이고 윙크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면허 취득의 기쁨과 뿌듯함이 모두 느껴진다.
또 박혜원은 1종 대형 면허 장내기능시험 합격 도장이 찍힌 용지도 공개했다.
박혜원은 "대형면허 땄다 이거야"라며 "9분 38초. 100점. 오늘의 희니 메모. 버킷리스트 또 하나 부셨다"고 설명했다.
1종 대형 면허는 탈락률이 높은 고난이도 시험으로 알려져 있는데, 박혜원이 첫 도전만에 성공했다고 해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박혜원은 교육 일주일 만에 합격했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 소식에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지소는 "언니 대박이다"라며 칭찬했고 하하 역시 "모야모야 45인승?"이라 놀라워했다.
한편 박혜원은 Mnet '슈퍼스타K 2016'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다.
이후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 크게 인기를 끌며 인지도를 높였으며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의 가야G 멤버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