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킬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 '슈파 마리오'가 극장판으로 돌아왔다.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마침내 지난 26일 베일을 벗은 가운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적수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8일 영화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실시간 예매율 1위 정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예매율 39.6%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문 영화 '드림'의 18.6%에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실시간 후기도 폭발적이다.
네이버 영화 평점을 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감상한 팬들은 "너무너무 귀엽고 행복해서 보는 내내 웃음", "이렇게 귀여운 건 무조건 별점 10개", "마리오 최고야", "캐릭터, 색감, bgm까지 완벽하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람객들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별점 10점을 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고, 현재 관람객 평점은 8.55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관람객들 중에는 "4DX를 강력하게 추천한다"는 후기도 쏟아졌다.
현재 개봉 이틀 만에 관객수 15만 명을 기록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박스오피스 2위에서 1위로 반등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추억의 마리오를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애니메이션을 사랑한다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로 힐링을 해보는 건 어떨까.
한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가 배수관 고장으로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려다 미스터리한 초록색 파이프 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파이프를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차원을 이동하게 된 형제는 다크랜드에서 빌런 '쿠파'를 마주하는데, 과연 슈퍼스타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쿠파의 강력한 힘 앞에 형 마리오는 동생을 구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