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마동석이 빌런 이준혁 참교육하는 '범죄도시3', 5월 31일 개봉 확정 (+영상)

영화 '범죄도시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누리꾼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3'가 드디어 개봉 일자를 확정 지었다.


오는 5월 31일 영화 '범죄도시'의 세 번째 시리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 '범죄도시3'


지난해 개봉한 '범죄도시2'는 1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팬데믹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바 있다.


올해 한국영화 극장가가 다소 침체돼있는 가운데, '범죄도시3'가 활기를 불어넣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개봉일 확정 소식과 동시에 공개된 '범죄도시3' 티저 포스터에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괴물형사 마석도의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이 담겼다.  


영화 '범죄도시3'


'확 쓸어버린다'라는 카피처럼 포스터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확 쓸어버리는 '범죄도시3'는 부서 이동 후 더 커진 판에서 활약하는 괴물형사의 시원한 액션을 다시 한번 기대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말 그대로 설명이 필요 없는 마동석 표 맨주먹 액션들의 향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베일에 싸인 3세대 빌런 주성철(이준혁 분)의 강렬한 등장이 방점을 찍는다. 


영화 '범죄도시3'


거칠 것 없이 들이닥쳐 "경찰한테 약을 뺏겨?"라는 대사로 마약 사건의 배후임을 알린 주성철은 상대방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잡아채는 모습까지 선보여 긴장감을 더한다.


3편의 빌런 주성철과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괴물형사 마석도의 대결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준혁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한편, 아직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의 존재까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범죄도시3'


YouTube 'ABO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