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상금 타려고 살크업했던 '에덴' 김주연, 3개월 만에 살 쫙빼고 대회 출전 (영상)

웨이브 '배틀그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상금 3억 원을 위해 3주 만에 13.2kg을 찌웠던 김주연이 폭풍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 23일 김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해 첫 대회 끝"이라며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바코리아' 대회에 참전한 김주연이 바비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juyeon___2'


몸무게 최대 63.4kg까지 찍었던 김주연은 운동, 식단 조절 등 각고의 노력 끝에 51.4kg을 만드는 기적을 보여줬다.


김주연은 슬림하지만 탄탄한 피지컬 라인으로 무대 위 여러 참가자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길쭉한 다리와 더불어 완벽하게 힙업된 뒤태를 뽐내며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다. 


Instagram 'juyeon___2'


김주연은 "이번 3개월 동안 대회 준비는 너무 재밌었다. 살 많이 쪘다가 시작했는데 역시 이번에도 하면 되는구나를 한번 더 경험하고 많이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다음주 주말이 계획해둔 마지막 대회인데 곧 끝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고생했던 추억도 지나고 보니 상쾌하다"라고 덧붙였다. 


Instagram 'juyeon___2'


김주연의 비포, 애프터를 접한 누리꾼은 "진짜 정신 승리다",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연은 연애 리얼리티 iHQ '에덴'에 출연해 피트니스 모델이자 연 매출 30억 원의 의류 쇼핑몰 CEO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