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코첼라 마지막 공연서 밑가슴 훤히 드러난 '언더붑' 패션으로 등장한 제니 (영상)

틱톡 갈무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22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두 번째 코첼라 무대에 섰다.


이날 공연은 지난 15일 공연 이후 일주일 만이다.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Pink Venom),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뚜두뚜두'(DDU-DU DDU-DU), '붐바야', '불장난' 등 대표 곡을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미국 코첼라 무대에서 제니는 파격적인 언더붑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제니는 이날 밑가슴이 드러난 핑크색 언더붑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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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라인 역시 끈으로 이어져, 허리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핑크색 바지에도 반전이 숨어 있었는데, 허벅지 부분이 가로로 길게 찢어져 있어 춤을 출 때마다 찢어진 부분이 드러나 파격적인 매력을 더했다.


이날의 공연 영상은 해외 팬들이 틱톡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며 빠르게 확산됐다.


제니의 파격적인 의상을 본 누리꾼들은 "젠득이 이쁘다", "젠득이 절대 지켜", "저런 옷을 소화하다니 대박", "이날 너무 예뻤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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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공연에서는 지수의 '꽃', 리사의 '머니'(Money), 로제의 '곤'(Gone), 그리고 제니의 미발표곡 '유 앤드 미'(You and Me)까지 멤버들의 솔로곡 무대도 공개됐다.


블랙핑크의 클로징 무대는 '포에버 영'(Forever Young)이었으며, 피날레를 장식한 이들은 "아름다운 2주였다"며 헤드라이너로 코첼라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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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블랙핑크는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올해 헤드라이너에 선정됐다.


오는 7월에는 영국의 대표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키벌'에서도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