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이브 장원영이 남다른 저녁 식습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웹예능 '아이돌 인간극장'에는 아이브 멤버들이 출연해 하루 연습 계획표를 짜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 분담해 계획표를 짜기로 한 아이브 멤버들. 안유진이 정리에 들어갔고 멤버들에게 각자 하고싶은 게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장원영은 "나는 저녁시간을 책임지겠다"라며 "나는 약간 파리식으로 먹고 싶다. 저녁시간을 세 시간 정도 먹고 싶은데 어떡하지? 나는 저녁시간을 쫓기는 게 싫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제작진이 "원영 씨는 평소에 저녁을 세 시간씩 드시나"라고 질문했다.
장난일 줄만 알았던 장원영의 앞선 대답은 진짜였다. 멤버들은 "진짜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원영은 "저는 약간 한국에서도 프랑스식으로 먹는다"라며 "제 주변에 오시면 불어가 약간 들릴 수도 있다"고 장난을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0일 첫 정규 '아이 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이 엠'(I AM)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