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더 글로리'에서 하예솔 역을 맡은 배우 오지율(8)의 솔직한 대답이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117'에 웹 예능 "덱스의 냉터뷰" 5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오지율은 게스트로 출연해 MC 덱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오지율은 '더 글로리' 이후 체감하고 있는 자신의 인기와 함께 연기한 삼촌·이모들 중 가장 친했던 배우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덱스가 한 질문에 오지율이 한 솔직하게 답해 덱스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앞서 오지율은 남자친구가 있다는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덱스는 "삼촌이 잘 생겼어? 남친이 잘 생겼어?"라고 답했다.
오지율은 망설이지 않고 "남자친구"라고 답했다.
오지율의 솔직 대답에 덱스는 살짝 마음의 상처(?)를 입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덱스는 "근데 이거는 굉장히 정답을 말한 거야 지율아. 너무 잘했어"라고 답했다.
오지율은 "막 너무 애교 부리고 너무 느끼한 연애를 하진 않는다"라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