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유치원 갈 준비 끝!"...태어나자마자 남다른 풍채로 엄마 깜놀하게 만든 초우량아

Sanoo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응애~"


열 달을 배 속에 품고 기다린 아기와 처음 마주하는 순간, 엄마는 생각지도 못한 외모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당장 어린이집에 보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남다른 풍채를 자랑하는 초우량아가 눈앞에 있었던 것이다.


아이의 남다른 몸집에 놀란 것도 잠시, 엄마는 그만 잔뜩 찡그린 얼굴로 주변을 살피는 아기의 표정을 보고 빵 터져버렸다.


Sanook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5kg이 넘는 몸무게로 세상에 태어난 초우량아 아기를 사진으로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태국의 한 산부인과 병원 분만실에서 촬영됐다.


아이의 엄마는 머리 숱도 풍성하고 남들과 전혀 다른 큰 몸집에 통통한 뱃살을 자랑하는 갓난아기 사진을 공개하며 "학교 갈 준비 다 하고 나온 우리 아기"라는 센스 있는 제목을 붙였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금 태어난 신생아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아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Sanook


몸무게가 최고 5kg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 이 아기는 엄마 배 속에서 나온 순간 분만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남다른 풍채를 자랑하는 아기는 엄마 배 속에서 나오느라 힘들었는지 주먹을 꽉 쥐고 얼굴에 힘을 많이 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귀여운 갓난아기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방 메면 어린이집 가도 될 듯", "진짜 초우량아다", "엄마가 아기 낳느라 진짜 고생하셨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