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트위치에서 게임 방송을 진행하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쏘대장의 사뭇 달라진 외모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포모스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쏘대장의 최근 모습이 공유됐다. 게시물 속 쏘대장은 하얀색 티셔츠에 초록 니트를 입고 팬들과 소통 방송을 진행했다.
팬들은 그녀의 사뭇 달라진 외모를 주목했다.
과거 쏘대장은 앳된 모습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모습은 한층 성숙해진 느낌을 자아낸다.
의상도 하얀 블라우스를 입어 전과는 다른 성숙한 이미지가 물씬 느껴졌다.
살이 빠진 탓인지 턱선과 눈매가 더욱 또렷해졌다. 귀여운 소녀에서 찐어른으로 변모한 모습이다.
쏘대장의 달라진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예뻐졌다는 반응이 쏟아졌으나 일부는 과거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쏘대장을 향해 "쏘대장 성형 수술했어?"라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쏘대장은 트위치에서 데뷔한 뒤 아프리카TV로 이적해 화제가 됐다고 다시금 트위치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58만명에 달하며, 주 콘텐츠는 보이는 라디오와 게임이다. 최근 인기가 터진 웹예능 '우마게임'에도 참가했다.
쏘대장은 1998년생으로 올해 23세지만 어려 보이는 외모 탓에 유튜브가 한때 그의 계정을 키즈 채널'로 분류돼 댓글이 막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튜브는 2019년 10월부터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해 아동용 채널(키즈 채널)로 확인될 경우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지 않으며 댓글 기능을 중단하는 등 일부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