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가족에 깃든 악령 그린 역대급 공포영화 '인시디어스 5' 첫 예고편 (+영상)

YouTube 'Sony Pictures Entertainment'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는 '집'이라는 공간을 공포의 시선으로 보게 만든 호러영화 '인시디어스' 시리즈가 다섯 번째 영화로 돌아왔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소니 픽쳐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인시디어스: 더 레드 도어(Insidious: The Red Door)'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인시디어스' 시리즈는 한 가족이 꿈에 그리던 새로운 집에 이사를 한 뒤에 겪게 되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그린 영화로 개봉할 때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 호러 영화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


YouTube 'Sony Pictures Entertainment'


'인시디어스'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다섯 번째 영화 '인시디어스: 더 레드 도어'는 이전 영화의 10년 후를 배경으로 조쉬 램버트(패트릭 윌슨 분)가 아들 달튼(타이 심프킨스 분)과 대학 탐방을 떠나면서 잊고 있었던 10년 전 기억과 새롭고 더 끔찍한 공포에 직면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영화에는 대부분의 오리지널 캐스트가 돌아온다.


예고편에서는 1편에서 사망했던 엘리스 역의 린 샤예 역시 비디오를 통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YouTube 'Sony Pictures Entertainment'


특히 이번 영화는 제임스 완 감독에 이어 주인공 조쉬 램버트 역을 맡은 배우 패트릭 윌슨이 감독을 맡았다. 이 영화가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다만 제임스 완 감독도 제작에는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YouTube 'Sony Pictures Entertainment'


더 소름 끼치는 공포로 돌아오는 영화 '인시디어스: 더 레드 도어'는 지난해 8월 촬영을 마쳤다.


북미 기준 오는 7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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