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나르시소 로드리게즈가 브랜드의 대표 컬렉션 포 허 라인 20주년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찬사 '포 허 포에버 오 드 퍼퓸(for her forever eau de parfu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자이너 나르시소 로드리게즈는 내면의 아름다움, 강인함, 우아함에서 영감을 받아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모던 클래식과 같은 중독적인 프래그런스 컬렉션을 만들어냈다. 20년 동안 유니크한 매력으로 사랑받은 '포 허(for her)'는 여성의 우아함과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 발전하는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포 허 라인을 관통하는 시그니처 향인 '모던 시프레 머스크'는 향수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두 명의 재능 있는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과 프랜시스 커정이 협업하여 시작되었다.

모던 화이트 어코드에 오렌지 블라썸과 오스만투스의 플로럴 향, 부드러운 앰버, 약간의 우드를 가미하여 절묘한 향을 만들어 내었고, 이를 통해 클래식이 될 모던하면서 순수한 시프레 향이 완성되었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를 매료시킨 중국식 스너프 보틀에서 영감을 받아, 병 속의 병처럼 반투명 유리 안에 내부는 블랙 컬러인 이중적인 매력의 완성된 보틀은 포 허 만의 신비로운 매력을 구현해냈다.

이후 시대를 초월한 우아한 여성미를 보여주는 '포 허 오 드 뚜왈렛'을 시작으로, 관능미를 더한 '포 허 오 드 퍼퓸', 가장 순수한 머스크의 정수를 담은 '퓨어 머스크 포 허', 내면의 아름다움과 관능미에 대한 찬사를 담은 '머스크 누와르 포 허', 친밀하면서 매력적인 '머스크 누와르 로제 포 허'로 이어지며 하나의 아이콘에서 컬렉션을 완성하며 여성의 다양한 측면을 신비롭고 아름답게 그려내었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포 허 포에버 오 드 퍼퓸'은 올리브영 온라인, 시코르 온라인, 네이버, 카카오 선물하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