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휠체어 타고 다트 던지는 훈훈한 비주얼에 반응 폭발한 미소년 '패럴림픽' 선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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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개최된 패럴림픽 경기에 여성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낸 미소년 선수가 화제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은 패럴림픽 경기 이후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은 14살 다트 선수 관샤오장( 少章)을 소개했다.


관샤오장은 팡청강시 스포츠팀 소속으로 최근 광정우시에서 열린 제10회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다트 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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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반신마비로 걷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휠체어를 타고 다트 보드에 집중하는 그의 모습은 수수하면서도 샤프한 모습으로 단번에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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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피부에 날렵한 턱선, 오뚝한 콧날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는 머리칼을 휘날리며 다트를 던졌다.


경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는지 살짝 인상을 찡그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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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영상이 공개된 이후 예민미 넘치는 훈훈한 모습에 여성 팬들이 급증했다.


특히 중국의 미남 배우 양양의 닮은 꼴로 화제가 됐다.


(좌) 닮은 꼴로 언급된 배우 양양 / Weibo, (우) 관샤오장 / 抖音


팬들은 특히 일반 선수들에 비해 어려움이 많을 텐데도 포기하지 않고 투지를 보여준 그의 모습이 매력적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경기복만 입어도 빛이 난다", "집중하는 모습이 영화배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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