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7일(일)

수요일인 내일(19일), 다시 여름 날씨...30도 육박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한동안 꽃샘추위로 날씨가 쌀쌀했으나, 내일(19일)은 초여름만큼 더워지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내일(1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 기온이 최고 29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는 흐릴 정도로 구름이 많고, 낮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5~40㎜, 제주 5~10㎜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아침 기온의 경우 평년보다 크게 높지 않아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2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대전 29도 △대구 27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동해에서는 강한 바람이 새벽까지 불면서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겠다.


황사를 동반한 미세먼지가 해소되면서 미세먼지는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