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환승연애X유퀴즈 제작진 뭉친 '예고생 연애' 예능 나온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Youtube 'PLAYLIST ORIGINALS 플레이리스트 오리지널'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연애 예능 맛집'으로 불리는 티빙이 이번엔 10대 예고생들의 풋풋한 하이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8일 티빙은 '소년 소녀 연애하다'(소.소.연)를 오는 하반기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소.소.연'은 다양한 재능을 지닌 전국의 예고생들이 만나 예술의 원천인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해 성장하면서 각자의 뮤즈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 하이틴 성장 리얼리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Youtube 'PLAYLIST ORIGINALS 플레이리스트 오리지널'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예고생들이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있는 자연에 모여 캠코더와 필름 카메라로 여름을 기록하고 영감을 주고받으며 사랑과 우정을 배워가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뜨겁고 찬란한 한여름 밤에 10대 소년, 소녀들이 서로에게 음악, 그림, 춤의 영감을 선사하는 뮤즈가 되어주는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10대 시절 청춘을 보냈던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의 감성을 깨어나게 하는 기획과 더불어, 해당 예능 프로그램은 다양한 제작진이 참여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열여덟의 순간'


'소.소.연'은 독특한 구성과 뛰어난 영상미로 호평 받았던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박희연 PD와 티빙 '환승연애'의 이희선 PD,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이언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탄생했다.


또한 CJ ENM과 이언주 작가가 설립한 제작사 '블랙페이퍼'가 해당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다.


내로라하는 제작진들이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한 하이틴 성장 리얼리티 '소.소.연'에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티빙 '환승연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