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엄마, 이 사람 누구야?"...딸도 못 알아본다는 유명 연예인의 과거 사진

YouTube 'A급 장영란'


"엄마 너무 못생겼어"...딸도 못 알아 봤다는 장영란의 과거 사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장영란이 과거 자기 모습을 언급하며, 딸도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A급 장영란'에 "웹예능 전설 '장영란' 마침내 개인 채널 최초 공개"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성형 수술에 관해 솔직히 이야기했다.


그는 "비주얼도 중요한데 어디 고쳤냐"는 제작진 질문에 "저는 눈 세 번 했다. 앞트임 두 번 뒤에 한번. 딴 데 진짜 없다. 정말이다"고 수술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YouTube 'A급 장영란'


그러면서 "칼 댄 거 쌍꺼풀밖에 없다. 코는 제 코다"라고 부연하기도 했다.


"더 이상 고칠 거 없냐"는 질문에는 "안된다. 저번에 한 번 경고 들어왔다. 쌍꺼풀 한 번 더 하면 눈썹이랑 눈꺼풀이 붙어서 안 된다"고 손사래 쳤다.


장영란은 딸도 알아보지 못했다는 과거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YouTube 'A급 장영란'


장영란은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시절 인기가 없었던 이유로 '싼 티 나는 느낌'을 꼽았다. '리얼로망스 연애편지'는 이성에게 자기 매력을 보여줘야 하는, 이른바 '짝짓기 예능'의 시초다.


그는 "옛날에는 고급미가 없었다. 옛날 내 사진 보면 싼 티 나는 느낌이 솔직히 나도 있었다. 나도 놀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딸이 놀란다. 딸이 '엄마 이 사람 누구야?', '엄마 너무 못생겼어'라고 했다"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YouTube 'A급 장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