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일본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의자에 누워 한 여성의 무릎을 벤 채 개구진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해당 여성은 바로 일본인 셰프 쇼지 나츠코다.
쇼지 나츠코는 지난 2020년 열린 '제8회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셰프다.
그녀는 일본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브랜드와 나이키가 협업한 브랜드 행사에서 요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이날 쇼지 나츠코가 준비한 화려한 디저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디저트에는 지드래곤이 론칭한 패션 브랜드의 로고인 데이지 꽃 모양이 아름답게 장식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이 쇼지 나츠코와 의외의 친분을 뽐내자 많은 이들이 크게 놀라워했다.
또한 지드래곤은 이날 '사랑해'라는 글귀가 새겨진 곳에서 '손 하트'를 하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