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자기가 좋아하는 도토리를 선물 받자 경계심을 풀고 활짝 웃어준 청설모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웨덴 사진 작가 조니 케패(Johnny Kääpä)가 포착한 청설모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청설모들은 앙증맞은 몸으로 숲과 나무 사이를 뛰어 다니며 놀고 있다.
카메라가 자기를 찍고 있는 줄 아는 지 모르는 지 앞에 놓여진 간식거리를 마구 먹어 치우는 모습이다.
특히 한 청설모는 도토리를 발견하고는 행복한 눈웃음을 발사했다. 마치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듯 한 입에 통째로 넣기도 했다.
너무 좋아 어쩔 줄 몰라하는 청설모 표정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입가에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이외에도 사과 선물에 감탄해 사진 작가를 지긋이 바라보는 청설모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사랑스러운 청설모들의 생생한 일상을 아래 사진으로 더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