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최종회 앞둔 '모범택시2'...포승줄 묶인 무지개 운수 직원들 스틸컷 공개

SBS '모범택시2'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드라마 '모범택시2'가 최종회까지 단 2회 분만 남은 가운데, 무지개 운수 직원들이 죄수복을 입은 스틸컷이 공개됐다.


14일 SBS '모범택시2' 측은 교도소에 동반 입소하는 무지개 운수 직원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깜짝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죄수복을 입고 심각한 표정으로 교도소 호송차량에서 내리는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최경구(장혁진 분), 박진언(배유람 분)이 똑같이 죄수복을 입고 포승줄에 묶인 채 교도소로 끌려 들어가고 있다.


SBS '모범택시2'


도대체 무슨 일인지 궁금해 하는 사이 마지막 사진에는 특유의 잔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돌+아이' 기질을 발휘해 교도소에 적응 중인 김도기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바로 옆에는 도기의 광기 어린 행동이 창피한 듯 고개를 돌려 외면하고 있는 경구와 진언의 모습도 보인다.


무슨 이유로 세 사람이 죄수복을 입은 채 교도소로 들어왔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모범택시2' 측에 따르면 세 사람은  '최종빌런' 박호산의 가짜 의뢰를 받고 교도소에 동반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모범택시2'


한편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는 오늘(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종화가 방송되는 내일(15일)은 무려 80분으로 확대 편성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