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송혜교 '더 글로리'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상 후보...'재벌집' 송중기는 후보 탈락

(좌) 송혜교, (우) 송중기 / 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제59회 백상예술대상 후보가 속속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지난 1년 간 TV·영화·연극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JTBC '나의 해방일지'의 손석구, tvN '우리들의 블루스'의 이병헌,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의 이성민, tvN '일타 스캔들의 정경호, 디즈니+ '카지노'의 최민식이 올랐다.


Instagram 'baeksang.official'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자는 JTBC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 tvN '슈룹' 김혜수,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송혜교, 쿠팡플레이 '안나' 수지가 노미네이트 됐다.


이로써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성민과 함께 주연으로 활약했던 송중기는 이번 시상식에서 볼 수 없게 됐다.


해당 드라마에서 송중기의 활약도 컸던 만큼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


Instagram 'baeksang.official'


한편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MC는 박보검, 수지 그리고 신동엽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