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레이디 제인, '10살 연하' 배우 남친과 오는 10월 결혼

Instagram 'yourladyjan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수 레이디 제인이 10살 연하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결혼한다.


14일 레이디 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두 사람이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7년 간 교제를 이어왔다고 한다.


Instagram 'yourladyjane'


Instagram 'limht0319'


주변에도 이 사실을 숨김 없이 드러내며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임현태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오디션 트럭' MC였을 당시 레이디제인 씨가 게스트로 왔다"며 "첫눈에 반해서 먼저 연락처를 여쭤보고 연락을 했다"고 전했다.


1984년 생인 레이디 제인은 아키버드, 허밍어반스테레오, 코인 등의 밴드에서 객원 보컬로 참여하며 '홍대 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Instagram 'limht0319'


또한 각종 예능에서도 솔직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4년 생인 임현태는 2014년 그룹 빅플로로 데뷔했다가 2019년부터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SBS '모범택시2'에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