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최고의 마술 사기단이 돌아온다"...레전드 꿀잼 영화 '나우 유 씨 미' 3편 제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Dailymotio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흥미진진한 소재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마술 사기단'이 돌아온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devdiscourse'는 레전드 꿀잼 영화 '나우 유 씨 미'(Now You See Me)가 시리즈 3편 제작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 시리즈 3편은 이미 사전 제작을 시작했다.


다만 아직 개봉 일정과 같은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이번 작품의 메가폰은 영화 '좀비랜드', '언차티드', 마블 영화 '베놈' 등을 연출한 루빈 플레셔 감독이 잡는다.


주연 캐릭터의 캐스팅 현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매체는 룰라 메이 역의 리지 캐플란과 딜런 로즈 역의 마크 러팔로가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해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나우 유 씨 미3'에 새로운 세대의 캐릭터가 등장해 영화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셜록 캐릭터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나우 유 씨 미3'에 출연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한편 영화 '나우 유 씨 미'는 2013년 개봉 직후 마술사 '포 호스맨'이 3초 만에 파리 은행을 털어 비자금을 관객들에게 뿌리는 매직쇼를 성공시키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16년 개봉한 '나우 유 씨 미 2'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합류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에서만 3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