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1일(토)

"팥+생크림+커스터드 크림"...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성심당의 '2800원'짜리 신제품

Instagram 'sungsimdang_mainstore'


"팥+생크림+커스터드 크림 조합"... 성심당, 역대급 신메뉴 등장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성심당에서 맛과 비주얼은 물론 가격까지 사로잡은 역대급 신메뉴를 출시했다.


지난 11일 성심당 본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크리미 튀소의 등장"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2장이 올라왔다.


성심당 측은 "명실 상부 성심당의 시그니처 제품 튀김 소보로의 대변신"이라며 "팥, 생크림, 커스터드 크림으로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고 신제품을 소개했다. 


Instagram 'sungsimdang_mainstore'


이어 "차갑게 살짝 얼려 드셔도 맛있다"며 "크리미 튀소는 2,800원으로 12일부터 성심당 본점에서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튀김 소보로에 이어 오늘(12일) 새로 등장한 신메뉴 '크리미 튀소'는 팥과 생크림, 커스터드 크림의 삼박자로 어린아이부터 어른들 입맛까지 저격한다는 후문이다. 


튀김 소보로는 성심당의 대표 메뉴로, 그간 '튀김 소보로'와 '초코 튀소', '튀소구마'가 판매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Instagram 'sungsimdang_mainstore'


크리미 튀소의 출시 소식은 공개 직후 각종 SNS를 뜨겁게 달구는 등 많은 '빵 덕후'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대전의 명물'로 불리는 성심당은 1956년도 대전역 앞 찐빵 집으로 장사를 시작해 60년 넘게 자리를 지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