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심형탁이 '18살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었던 3가지 방법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의 일본인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의 얼굴이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는 '심형탁이 일본인 여자친구를 꼬신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공유되고 있는 게시물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심형탁 씨는 18살이나 어린 일본인 여자의 마음을 얻었다. 그런데 이들의 첫 만남은 쉽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앞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나왔던 심형탁, 사야의 방송 분량을 공유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 따르면 심형탁은 촬영 차 일본에 방문했다가 유명 완구회사 직원이자 현장 총괄 책임자였던 예비 신부에게 첫눈에 반했다.


첫 만남에서 자신을 '한국의 잘생긴 배우'라고 소개한 심형탁. 이 모습에 사야는 심형탁을 나르시시스트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서로 통한 두 사람은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이후 한국으로 돌아간 심형탁은 사야에게 끈질기게 연락하고 안부를 물었다. 특히 심형탁은 사야를 만나기 위해 한 달에 한두 번 일본을 꾸준히 갔고, 심형탁의 구애가 성공하면서 사야는 퇴사를 결정하고 한국행을 선택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두 사람의 이야기는 사야가 그린 그림으로 소개됐다. 


A씨는 "심형탁도 18세 어린 일본 여자 꼬시려고 저렇게 노력했다"며 "우리도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형탁이 형처럼 노빠꾸로 들이대고 노력하면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심형탁이 18살 연하 여성을 꼬실 수 있던 방법을 3가지로 정의했다. 먼저 무작정 들이대는 것, 매일같이 연락하는 것, 그리고 맨날 만나러 가는 것이다. A씨는 이 3가지를 강조하며 다함께 솔로 탈출을 하자는 내용도 덧붙였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해당 글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감하는 누리꾼도 있었지만 여러 누리꾼은 가장 중요한 게 빠졌다고 주장했다. 바로 심형탁 같은 비주얼과 인지도, 또 능력이었다.


누리꾼은 "준비물=심형탁 얼굴", "돈부터 많아야 된다", "동안에 인지도까지 갖춰야 한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심형탁은 4년간 교제해 온 18살 연하의 일본인 여성과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Instagram 'tak9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