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채널A '결혼말고 동거'(이하 결말동) 최초로 셋이서 사는 동거남녀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결말동에 새로운 동거남녀가 등장했다.
방송 최초 특별한 동거남녀가 등장했는데, 이들은 남1 여2 형태로 동거를 하고 있다. 이들의 VCR을 본 한혜진은 "잠깐만,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이렇게 개방적이어도 되나"며 출연진 모두를 당황케 했다.
알고 보니 동거녀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지내고 있던 것.
이들의 정체를 파악한 한혜진은 "순간 악귀가 씌었다. 3인 동거에 큰 오해를 해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동거녀는 전직 방송기자 출신으로 현재는 쇼호스트 겸 여행 인플루언서로 일하고 있으며 동거남은 대기업 인재개발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마지막 동거녀 여동생까지 셋은 동거한 지 두 달이 됐다. 동거녀는 "부모님의 허락 아래 함께 같이 살게 되었다"고 전했다.
탄탄한 신뢰 관계 속에 쿵짝이 잘 맞는 세 사람은 '결말동' 최고의 케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