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이승기와 결혼한 동생 이다인한테 "언니라고 부르겠다" 선언한 이유비

Instagram 'yubi_190'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의 결혼을 축하했다.


지난 7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라고 전하며 이다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다인이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yubi_190'


이다인은 흰색 옷을 차려입고 화려한 식탁 앞에 앉아 행복한 마음을 뽐냈다.


이유비는 이다인을 향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고 덧붙이며 자신보다 먼저 결혼한 이다인을 향해 애틋함을 표했다.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은 이날 이승기와 약 2년 동안의 공개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사진=더팩트


이날 결혼식의 총괄 진행은 견미리와 친분이 있는 배우 손지창이 맡았다.


또한 1부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았으며, 2부 사회는 방송인 이수근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불렀다.


해당 결혼식에는 방송인 강호동을 비롯해 아스트로 차은우, 배우 유연석, 가수 박재범, 세븐틴 조슈아와 호시, 배우 이순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단체 사진에는 배우 이동휘, 차태현, 이동욱 등 유명 스타들이 포착돼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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