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촬영 중 '♥조이' 소속 그룹 레드벨벳 이름 나오자 크러쉬가 보인 현실 반응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조이♥' 크러쉬, 촬영 중 '레드벨벳' 언급에 당황... "숨이 턱 막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가수 크러쉬가 촬영 중 레드벨벳이 언급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일 SBS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 5회가 방송됐다.


이날 크러쉬, 이용진, 도경수, 지코, 최정훈, 양세찬은 버스 안에서 미니 게임을 진행했다. 


이용진은 새로운 게임을 원하는 크러쉬에게 "한 명 한 명 가수 이름을 얘기하는 거다. 어떤 노래를 부르든 성공"이라며 게임을 제안했다.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지코는 다비치가 문제로 나오자 '8282'를 부르며 통과했고, 최정훈은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sea of love'를 불렀다. 그다음 순서인 크러쉬는 이수영이 문제로 출제되자 아무것도 부르지 못해 '땡'을 받았다.


크러쉬는 "나 왜 이렇게 안 나와. 저한테 한 번 내달라"고 이용진에게 부탁했고, 이용진은 곧장 "레드벨벳"을 외쳤다.


예상치 못한 그룹명을 들은 크러쉬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 채 그대로 굳어버렸다.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이에 이용진이 "너 왜 그래. 흥얼댈 수 있잖아"라고 장난치자 크러쉬는 "숨이 턱 막힌다"라고 고백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한편 크러쉬는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와 2021년부터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