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3기에 출연 중인 상철과 현숙의 데이트 목격담이 돌고 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상철 현숙 현커 맞는 거 같긴 한데 둘이 어떻게 된 거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글쓴이 A씨는 최근 두 사람이 홍대, 경의선숲길, 예술의전당, 한강 등에서 목격됐다고 알렸다.

지난달 12일에는 현숙과 13기 남자 출연자가 예술의 전당에서 함께 목격됐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같은 목격담이 확산되며 애청자들은 의문을 표하고 있다. 앞서 현숙은 상철이 이상형이 아니라고 밝혔고 상철 역시 "현숙을 선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호감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과연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향한 시그널을 보내고 '현커'가 될 지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